[대구맛집]중화요리-성서/방통대 앞 ::차이나타운/唐人街::

푸짐한 ::중식::

영원불멸 2009. 4. 4. 18:20

<차이나타운 음식- 탕수육, 간짜장, 냉우동>

<차이나타운에서 준 과자 - 화교들이 설날에 먹는 과자인가 보다... 차와 함께 먹는 - 모짜렐라 치즈처럼 생겼으나, 밀가루로 만들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고 달짝한 맛이다. 중국산이 아닌만큼 그냥 먹어본다^^>

※ 음식의 스펙

-성서 계대 주변에서는 나름대로 내공과 맛이 있다고 소문이난 화상(華商)이 운영하는 동네 중국음식점 이다.
-학교주변이라 음식값이 상대적으로 다른 곳 보다는 저렴하고 일반 동네 중국집과 달리 괜찮은 여러 요리를 맛볼수 있다.

-일단 이집은 유산슬을 잘한다고 한다. 유산슬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다 보니 탕수육, 짬뽕, 짜장면, 간짜장, 냉우동등을

먹어 보았다.
-짜장면과 짬뽕은 먹어본바 일단 좋은 점수를 주고 싶지는 않다. 갈때마다 맛의 차이가 있는 집이라고 하니 잘 맞춰가야겠다.

-이집 탕수육은 배추가 들어가 있는것이 특징이고 들어간 오이가 아삭하니 맛있다. 소스가 케첩이 들어가 있지 않으며, 볼품없이 보이는

소스지만 먹어보면 개인적으로 괜찮은 맛을 낸다고 생각된다.

-냉우동은 그져 맛이있다기 보단 살얼음이 언 냉면육수에 땅콩버터(?)와 같이 말아먹는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라고 하겠다. 여름에 그냥

한그릇 생각날 정도이다. 그러나 다른 중국집의 형식적인 냉우동과는 차이를 두고 싶다.

-'China town'이 한자로 '唐人街'라고 한단다... 당나라인들 거리....수요일은 논다

※ 비교체험 맛대맛

-화상(華商)이 경영하는 중국음식점은 나름대로의 특이한 맛이 있다. 이집 또한 동네 중국집임에도 불구하고 그 내공을 갖춘집이다.

-일단 성서나 그 근처에 사는 분들이라면 한번씩 찾아갈만은 하나, 굳이 먼곳에 계신 분이라면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며,

지나가다 들릴수 있는 정도라 하겠다

-아무래도 학교 근처이다 보니 저렴한 가격을 한번더 강조하며, 두명이 갈땐 식사 보통의 양으로 하나에 탕수육 소자(7000원)를 주문

하면 배부르게 먹을수 있다.(탕수육 양이 절대 적은편이 아니다)

-별점 : ★★★

※ 위치

-성서 방송통신대 건너편 골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