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짬뽕(24시간)-수성구/두산동 ::상해짬뽕전문점::
※ 음식의 스펙
-'만복성'이라는 중국집에서 얼마전 짬뽕을 주메뉴(다른 메뉴도 하지만)로 하여 새롭게 오픈한 두산동의 '상해짬뽕전문점' 이다.
-5,500원이라는 만만치 않은 가격에서 고급스러운 맛이나 특유의 맛을 기대했으나, 동네 중국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물맛에
아쉬움이 있었다.(해물의 시원한 맛이 추가되어 진한 국물의 짬뽕이라기 보단 연한 국물의 시원한 해물의 맛의 짬뽕이라 하겠다)
-아직까지는 짬뽕의 맛이 갈때마다 약간 편차가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늦은 새벽까지 영업을 하기에 새벽에 짬뽕이 먹고 싶을때
찾아 볼 만한 집이 아닌가 싶다.(예전에도 새벽까지 영업을 했으나, 전체적으로 음식의 조미료도 많이 들어가고, 맛이 부족해 즐기
지는 않았는데, 새로 오픈한 뒤의 짬뽕맛이라면 새벽에 하는 중국집 치곤 준수한 편이다. 새벽에 하는 중국집도 흔치는 않지만...)
(맛집이라기 보다는 흔치않게 새벽에도 짬뽕(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그리고 간단히 한잔 할 수 있는 집으로 소개해 보았음...)
※ 비교체험 맛대맛
-저 정도의 가격의 짬뽕일 때에는 꽃게 반마리 정도 더 들어가서 꽃게 특유의 달짝하고 시원한 국물맛을 내어줬으면 하는데, 그 점이
좀 안타까운 점인것 같다. 그리고 심야나 새벽에는 가격대가 인상된다.(음식도 할증요금이 있나보다^^; +1,000원)
-더 올라가면 '옌타이'라고 24시간 중국집이 하나 더 있는데, 예전의 이 집과 같이 중국집 MSG맛의 정점(?)을 이루는 집이 있다.
-친구의 말에 따르면 맛이 괜찮을 때(맛의 편차가 있다보니...)는 화원에 위치한 '탱고와 짜장'의 짬뽕과 비교도 하는데, 개인적
으로는 '탱고와 짜장'의 짬뽕을 먹어보지 못한 관계로 구체적으로는 말씀을 못드리겠으나, 약간은 참고가 되시라고 말씀을 드림...
-별점 : ★★☆ (가격비에서 감점)
※ 위치 : 수성구 두산동. 카네기 건너편 골목 100m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