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의 스펙
-한때 내당시장은 떡볶이, 찌짐, 튀김, 순대, 막걸리 등 많은 가게들이 가건물로 지어진 상점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이후 내당주공아파트의 재개발 공사와 더불어 주변이 정리되어 상가내에 입주하거나 아니면 철수해 버렸다.
-그 앞 달성고를 다녔거나 그 주변에 연고가 있었던 사람들에게 입소문으로 유명했던 달고 떡볶이, 일명 달떡!(이하 달떡)
-마치 예전에 국민학교(?)를 다닐때 문방구옆 분식점 마냥 간장에 찍어먹는 떡볶이로 추억의 맛을 낸다.(대구사람만 이해 가능^^)
-1,000원이란 가격에 만두 한 네개(?) + 떡볶이 넉넉하게 우동그릇에 덮어 담아주어 남자가 먹기에도 양이 충분하다.
-달떡 1000원(떡볶이+만두), 달걀 1000원(3개), 순대2000원, 만두 8개(?) 1000원(그냥 만두, 양념덮은 만두 선택가능)
-골목에 떡볶이가 유명하다 보니 간판이 전부 달떡이라 적어놨다. 이집의 정확한 명칭은 "80달떡 달고떡볶이"이다.
※ 비교체험 맛대맛
-내당시장 안에는 몇몇 유명한 떡볶이 집이 있다. 달떡, 유떡(유명한 떡볶이-간판 이름이다), 공주떡볶이 등
-양념자체가 조금씩 달라 어떤집이 더 맛있다고 평가하기는 힘들다. 개인취향이 있으므로... 양을 많이 따진다면 다른집들에 비해
많이 앞선다.
-가느다란 밀가루떡에 만두와 먹고싶다면 달떡을, 굵은 가래떡에 오댕을 먹고 싶다면 유떡을...
-대구시내에서 왠만한 유명 떡볶이 집은 모두 체인점 분위기이나, 아직 이 집만은 그러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아서 좋다.
-일요일은 쉰다...
-별점 : ★★★
*참고: '유명한 떡볶이'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클릭)
※ 위치 : 달성고등학교 건너편 내당시장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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