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중식::

[부산맛집]쟁반짜장-기장/용궁사입구 ::용궁해물쟁반짜장::

영원불멸 2009. 4. 5. 14:40

 

※ 음식의 스펙

-사업문제로 몇년 거주한 부산은, 짜장면이 대구 짜장과 약간 맛이 다르다. 그것은 지역별로 각 간장회사가 다르듯 간장회사의 짜장

 맛도 조금씩 다른가 보다.

-일단 이 짜장은 보기와 같이 오징어, 쭈꾸미, 새우등 삼선짬뽕처럼 해물이 많이 들어가 싱싱한 해물맛이 강하다고 보면 되겠다.

-일단 해물의 푸짐함이 나름, 부산 식객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집이므로, 해물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용궁사 여행하는길에 한번쯤
 들러봄직한 집인것 같다.

 

 

※ 비교체험 맛대맛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대구사람이다 보니, 검고 진한 '삼화짜장'에 적응이 되어, 인천 차이나타운이나 서울의 '사자표짜장'등의 
 약간의 특유의 향이 나는 짜장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실 그것도 좋아하지만...(사자표 짜장이 좋다고 합니다만^^;)

-부산역 건너편에 보면 대구 종로의 화교골목처럼 화상들이 직접만드는 중국음식점이 즐비하다. 그 쪽 또한 부산 여행중의 식객이

 지나칠수 없는 장소이며, 중화요리 자체가 화상들이 만들면 기본적인 맛을 하므로 크게 실망하시지는 않을듯...

-별점 : ★★★

 

※ 위치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해동용궁사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