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짬뽕-북구/대현동 ::대동반점

※ 음식의 스펙

-동네 곳곳에 숨어있는 내공을 가진 중국요리집중 짬뽕이 맛있는 집 중에 하나인 '대동반점'이다.   개인 블로그에는 두 번째

 포스팅이다. 처음 이 집을 갔을 당시에는 그리 유명하지는 않은 집이였으나, 요즘은 누구나 다 아는 맛집에 되어 버린것 같다.

-진흥반점의 약간의 독한(?)맛과 미도반점의 약간의 달짝함을 합쳐 놓은 듯한 맛, 생각에 따라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도 있겠다.

-대동반점 역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옛날 짬뽕의 조건중 하나인, 채를 썬 돼지고기가 들어있어 추억의 맛을 잘 낸다.

-괜찮은 가격에 이정도 맛을 낸다면, 다른 유명 짬뽕집처럼 찾아가더라도 그리 후회될 집은 아닌것 같다.

-꼭 내어주는 디저트인 야쿠르트(원조 한국야쿠르트)로 마지막 입맛을 정리할 수 있는 것도 대동반점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 비교체험 맛대맛

-진흥반점, 가야성의 기다림이 싫거나, 진흥반점도 가고 싶고 미도반점도 가고 싶을때 딱 중간인 대동반점을 가도 무방하겠다.

-이 집도 오래된 집이다 보니 위생상태는 그리 좋지 않다.  곧 다가 올 여름엔 파리하고 같이(?) 먹어야 된다.

-야끼우동 또한 시내에 있는 중화반점, 공이사반점, 산업정보대 근처의 리안과 비교해도 맛이나 양에서도 전혀 손색이 없다.

-예전엔 굉장히 친절하셨는데, 요즘은 손님이 많아 피곤하신지 인상이 좋지 않으시다... 원래는 참 친절하신 주인부부셨다는...

-별점 : ★★★☆

＊참고: '진흥반점'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클릭)

          '미도반점'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클릭)

          '유창반점'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클릭)

          '가 야 성'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클릭)

          '해 동 성'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클릭)

※ 위치

- 신천동로를 타다가 경대교로 빠지기전 모서리에 등나무집 간판이 있는 작은 도로내에 위치. 신축아파트 공사장 옆이다.(지도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