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일식::

[대구맛집]동성로의 일본...미야꼬우동/일식팔보채/시메사바 ::미야꼬우동::

영원불멸 2009. 8. 18. 02:23



※ 음식의 스펙
-동성로 공주떡볶이 옆 골목안에 있는 일본 식당인 '교토미야꼬' 우동 전문집이다. '미야꼬우동'으로도 불리우는 집이기도...
-이런 일식자체가 개인적으로 입에 맞는 음식이 아니라서, 음식에 대해 소개하기가 힘들고, 또한 소개해도 모자람이 많을 것 같아서
 구체적인 평을 하지 않는 점 이해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일단 웬만하면 메뉴판 맨 위에 있는 걸 시켜보는 편인데(그 집 대표음식인 경우가 많으므로), 맨위에 있었던건 미야꼬우동이였다.
-미야꼬 우동은 흡사 우리나라의 달짝한 불고기 맛을 내는 국물에 당면, 우동면, 각종 해물, 그리고 쇠고기가 들어 있다.
-그리고 일본식 팔보채.. 일본식이라 하지만 중국집의 팔보채와 비교해도 재료를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는것 같다. 전분의 걸쭉함이
 있는 소스... 그리고 시메사바는 고등어초절임으로 고등어의 비린맛을 싫어하시는 분에게는 입에 맞지 않을 것 같은 생각...


※ 비교체험 맛대맛
-개인적으로 닝닝하고 단 음식을 별로 즐기지 않아 일본식 돈까스나 오코노미야끼, 초밥 종류를 제외하면 다른 종류의 일본음식을
 즐기지 않는 편이다. 이 집 역시 마찬가지 일것 같다....어쩔수 없는 '한국인'인가 보다.

-이 집은 술집이라기 보단 식사 중심이라 라멘과 돈까스가 더 많이 팔리는 것 같다... 메뉴 선택에서 문제가 있었지 않나 싶다^^;
-일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시내 여러 일본식 전문 음식점 중에서 하나로 선택할 수 있는 집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다.
-별점 : 평가 생략


※ 위치 : 금융감독원 네거리에서 야시골목 방향 공주떡볶이 골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