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교동시장을 대표하는 양념오뎅의 원조집 ::교동시장 양념오뎅::

※ 음식의 스펙
-교동시장 먹자골목 안의 여러 먹거리 중 가장 대표적인 먹거리가 납작만두와, 소라, 그리고 이 양념오뎅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그 중 여러집 가운데, 할머니 두분이서 하시는 가장 작은 집에 들어가 먹어본다(호객행위가 워낙 심해 조용한 집으로 가는편...)
-그냥 고추가루에 약간의 마늘과 파가 오뎅과 함께 삶아지면서 납작만두처럼 대구 사람들만 그 참맛(?)을 알 수 있는 그러한 맛...
-사실 양념오뎅은 양념장에 찍어먹는 맛에 먹는 음식이지 가깝다. 물론 맵고 달짝한 국물도 맛이 괜찮지만... 암튼 교동시장 안의
 양념오뎅들의 맛은 여러군데 가 봤지만 거의 엇비슷하다. (이 집은 간판이 없다...못봤을 수도 있겠다)
-요즘은 어딜가든 양념오뎅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 그래도 교동시장의 양념오뎅이 제대로라는 생각이 든다..기분탓이겠지만..^^;


※ 비교체험 맛대맛
-양념오뎅도 콩나물을 듬뿍 넣어서 끓인 것도 있고, 거기에 게 몇마리 넣은 것 등 여러가지가 있다. 그러나 이 교동시장의 양념
 오뎅은 다른 특이한 재료가 거의 들어가지 않음에도 그 나름대로의 매력있는 맛을 낸다.
-이 양념오뎅이 교동시장이 원조냐 아니냐를 떠나, 교동시장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아니 거기까지 가서 먹지않고 왔을땐 왠지
 서운한 기분(?)이 드는 '교동시장'의 음식인것 같다.
-별점 : ★★★

※ 위치 : 교동시장 먹자골목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