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중식::

[대구맛집]야끼우동-수성구/산업정보대 부근 ::리안::

영원불멸 2009. 4. 4. 15:52


※ 음식의 스펙

-대구가 원조인 음식이므로 연속적으로 야끼우동에 대해 다뤄보겠다.

-대학가 근처의 음식점이라 가격도 싼편이고, 학생들의 입맛에 맞춘 약간 퓨전음식에 가까워진 야끼우동이라 할수 있다.

-푸짐한 양에 오징어를 중심으로 해산물이 들어가 있으며, 약간은 달짝하니 떡볶이와 비슷한 고추장 맛(?)도 약간 있다.

-이집의 또하나의 명물인 탕수육... 케첩이 첨가된 탕수육 소스로 큼직하게 튀긴 고기가 특징이다.(가위로 잘라먹어야 함)

-최근 이전으로 더 넓어지고 실내가 깨끗해 졌다... 그러나 여전히 주차하려면 온 동네를 돌아다닌다.

-의외로 짜장면도 괜찮다.

-음식전체가 단맛이 많이 있다보니, 처음 먹을땐 괜찮았는데 약간 질림도 없잖아 있다. 

 

 

※ 비교체험 맛대맛

-일반적으로 중화반점 등의 정통 야끼우동과는 약간 달달한 맛이 더 추가된 맛이라 하겠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탈리아의 토마토소스 스파게티가 있다면, 대구에는 야끼우동이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중국 면요리 중에선

  괜찮은 맛이 아닌가 생각된다. 즉, 이 말은 리안의 경우 리안의 맛을 좀더 발전시키면 세계화 해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세계화라는 말은 정통의 맛이 조금 사라지고 맛을 타협한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하겠다...

-'리안'에 대해서 포스팅의 내용과 별점을 수정하게 되었다(2010. 06.18)... 맛이 변하는데 포스팅의 내용도 달라지는게 옳지 않는가...

-별점 : ★★★


 

*참고: '중화반점'에 대한 블로그 포스트(클릭)

 

※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