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양식::

[대구맛집]수제 햄버거도 이렇게 저렴할 수도 있다. ::프렌즈::

영원불멸 2009. 4. 9. 18:56

 

※ 음식의 스펙

-햄버거... 어쨌은 요즘에는 정크푸드라 해서 웬만하면 잘 먹지 않는 음식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요세는 수제버거에 관심이 간다.

-수제버거도 정크푸드가 아닌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제버거라 그러니깐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

-대명동 계대 정문앞에 저렴한 가격의 수제햄버거 집이 생겼다 그래서 찾아가봤다. 실내도 깔끔하고 주방도 깔끔하니 좋았다.

-사진은 일반 햄버거(\2,000)보다 300원이 더 비싼(ㅋ) 치즈햄버거다... 패티의 맛이 돼지고기라서 그런가 고기를 씹는 느낌이 덜하다.

-소스는 마요네즈와 캐첩이고 ,양상추 대신 양배추가 들어가 있다. 계란 후라이가 들어가 있어 옛날 동네 작은 빵집에서 팔던 햄버거의

 맛이 난다(요즘은 동네에 작은 빵집들이 대부분 폐업을 해서인지 그 옛날 햄버거 맛을 맛볼수 있는데가 잘없다...)

 

 

※ 비교체험 맛대맛

-수제햄버거를 전문적으로 하는 햄버거를 4년전쯤 부산에 있을때 '프레쉬니스 버거'가 생기면서 처음 접해봤다. 주먹만한 햄버거가

 4,000원 가까이 했던 기억이 있다. 무슨 모닝빵으로 햄버거 만드는 것도 아니고... 그 후론 수제버거는 먹을게 못 된다는 생각을 했다.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의 맛이라면 가격대 성능비로 최상이 아닌가 싶다. 토스트도 2,000원이 넘는 요즘인데, 수제햄버거가

 저정도 가격에 맛이면 매리트가 있는 수제햄버거임에 분명하다.

-별점 : ★★★(가격대 성능비에서 반개짜리 '☆'하나를 더 주고 싶다)

 

 

※ 위치 : 대명동 계대 정문 골목. 814-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