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 ::양식::

[대구맛집]레스토랑 야외에서 즐기는 바베큐 ::르네상스-야외파크라운지::

영원불멸 2009. 5. 30. 13:31



※ 음식의 스펙
-작년 이맘때쯤의 친구가족들(총 20명 내외) 모임에서 갔던 앞산 '르네상스 레스토랑의 야외파크라운지'의 바베큐 메뉴이다.
-르네상스는 과거 양식메뉴와는 달리 근래에는 샐러드바, 와인바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앞산의 오래된 정통 레스토랑이다.
-바베큐 : 돼지의 뒷다리(돼지 뒷다리를 늘 좋지 않는 고기 부위라 생각하고 있었던 차) 부분을 훈제로 굽는다 하여 돼지특유의
 누린내나 수육같은 맛이 아닐까 싶었는데, 의외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에 기름기가 쏙 빠져 담백하고 깔끔했다.(소스는
 토마토소스, 그리고 된장에 쌈을 싸 먹을수 있게 고추와 상추, 김치 등도 제공됨)
-사이드메뉴 : 르네상스 1층의 셀러드바 처럼 다양한 종류로 먹는것은 무리이나 예약시 자기들이 원하는 샐러드(우리모임에선
 양상추, 김밥, 과일등 각종 비빔샐러드를 주문, 5가지-과일은 늦게나옴)를 입맛 또는 가격에 맞춰서 주문하면 무난할것 같음.
-기타 : 아기들이 많았던 관계로 메뉴자체상 먹일게 없는 듯 하였으나(의외로 애들도 바베큐가 입에 맞는듯 잘먹음) 서비스로
 나왔던 각종과자들도 수준급의 맛으로 깔끔하게 정리됨(어른들이 더 많이 먹어서 사진을 못 찍었음^^;)
-곡차(맥주,소주)와 음료수도 도착하기 전에 양철통에 얼음과 같이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어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 좋았음.
 

※ 비교체험 맛대맛
-일반 바베큐의 훈제향이나 기타 바베큐만의 특징이 모자란듯 했지만, 규모가 있는 레스토랑답게 서비스로서 단점을 충분히
 채워주었던 집으로 기억된다
-작년에 갔던지라 올해도 야외파크라운지를 오픈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기들이 있고 성인 15~20명 정도의 모임의 장소로서는
 괜찮은 장소임에는 분명한 것 같다.
-별점 : ★★★


※ 위치 : 앞산 순환도로 아래 레스토랑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