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의 스펙
-이 집(원두막)은 점심시간때 식사로 김치찌개, 두부찌개, 돼지찌개(각 5,000원)가 그런대로 괜찮은 집이다.
-저녁에 방문하니 점심 때와는 다르게 시끌벅적하니, 회식과 술자리 등의 고깃집으로 변신해 버려, 필자도 고기를 먹어 보았다.
-삼겹살(국내산)과 갈비살(호주산)이 7,000원으로 가격이 같아 갈비살을 먹어보았다(밝은 선홍색으로 고기의 색이 의외로 좋았다)
-호주산 갈비가 거의 그렇듯, 약간은 육질의 질긴감이 있었지만 누린내도 거의 없고, 술 안주로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밖에는 자갈밭에 원두막 비슷한 분위기로 삼겹살에 회식하는 분들이 많았고, 실내는 갈비살 먹는 사람이 많았다. 그날만 그런지도..
※ 비교체험 맛대맛
-막창집 등에 가면 호주산 갈비살을 먹을때가 한번씩 있다. 같은 호주산(미국산도 있겠지만)이라도 이 집의 갈비살은 수입육 특유의
누린내도 적고 고기의 빛깔이 괜찮았다.(찌개로 밥 먹으로 갔던 집에서, 의외의 발견^^;) 단, 참숯은 아니고 열탄이다.
-호주산 갈비살(원육에 한계는 있으니 기대는 금물)에 소주 한잔이 생각 나실때가 있다면, 그런대로 괜찮은 집이 아닐까 싶다.
-손님이 많은데도 서빙하시는 분의 빠른 응대가 좋았고, 주차도 골목안의 대각선 건너편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편했다.
-별점 : ★★★
※ 위치 :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뒷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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